히틀러의 비밀 서재 - 티머시 W. 라이백 / 전쟁광의 자기계발
도서 소개
히틀러는 밤새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책을 읽었고, 끊임 없이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평생 1만6000권의 책을 모은 장서가라고 합니다. 그가 서재를 채웠던 책 가운데 그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 10권을 중심으로 히틀러를 추적해가는 흥미 있는 책입니다. 예전에 히틀러에 관한 영상을 본적있었는데, 그때 당시도 그냥 단순히 전쟁광이 아닌 정치광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히 악랄한 인물로 세계사의 악명높은 인물이 독서이란 주제로 책이 나오니 새로와서 일게 되었습니다.
도서 정보
글항아리에서 2016년 출판한 392페이지의 세계인물사 한 독서광의 기이한 자기계발이라는 주제로 쓰여진 정가 18,000원입니다. 현재 절판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원제 : Hitler's Private Library: The Books That Shaped His Life (2008년)
도서 내용
- 책을 불태운 사나이
- 1915년, 전선에서의 독서
- 멘토의 거래
- 히틀러 삼부작
- 아메리칸 바이블
- 사라진 철학자
- 책 전쟁
- 신성한 영감
- 1940년, 전선에서의 독서
-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히틀러
- 유보된 기적
- 책의 운명
- 프레더릭 오에츠너의 『이것이 적이다』(1942)에 서술된 히틀러의 서재
- 미 육군 제21방첩부대 기밀 보고서(1945. 5)에 서술된 베르크호프의 장서
- 한스 바일하크의 「애호가의 서재: 히틀러 개인 서재 훑어보기」
(『쥐트도이체 차이퉁』, 1946. 11. 9) - 아널드 J. 자코비어스의 「아돌프 히틀러 소장 도서 보고 및 책 배치 관련 권고 사항」
(1952. 1. 의회도서관 희귀본 서고 부장 프레더릭 R. 고프에게 제출)
구매자 정보
30대 남성이 그담은 40대 남성이 많이 구매한 책입니다.
저자 소개
티머시 W. 라이백 (Timothy W. Ryback)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역사 연구가입니다. 『애틀랜틱 먼슬리』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 『뉴욕타임스』에 유럽의 역사, 정치, 문화에 대한 글을 기고해왔습니다. 이 책 『히틀러의 비밀 서재』를 포함해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된 『최후의 생존자: 다하우의 유산The Last Survivor: Legacies of Dachau』(2000)을 썼습니다. 글 쓰는 일 외에도 역사적 정의 및 화해를 위한 연구소Institute for Historical Justice and Reconciliation를 헤이그에 공동 설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