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 글 잘쓰는 법, 그딴건 없지만.. 24년차 글쟁이 - 다나카 히로노부
안녕하세요. 오늘의 생존 기술은 전문가가 말하는 글 잘쓰는 법에 대한 주제입니다. 제가 포스팅 하고 있는 생존기술 들은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으시는 분들도 편협될 수 있을것 같아 전문가가 말한는 글 잘쓰는 방법을 도서소개가 아닌 생존기술로써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를 졸업하고, 1993년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인 덴츠주식회사에 입사해 24년 동안 카피라이터이자 광고기획자로써. 2016년에 퇴직한 후, 프리랜서로 글을 쓰고 계신분의 책입니다.
글쓰는 마음가짐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쓰면 자신은 물론 남도 즐겁다는 모토로 글을 쓰는 것이 그가 말하는 글쓰기 비법이라고 합니다. 다만 자신도 글쓰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 일 중 1,863위’라면서 글쓰기가 쉬운게 아니라고 합니다.
글쓰기 노하우 4가지
글 쓰기 위해서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조 노하우 입니다.
자료수집을 철저히 하라.
글은 ‘나뭇잎’과 같다고 합니다. 나뭇잎이 무성할려면, 나무의 ‘뿌리’가 충분히 뻗어야하고 좋아하는 글을 제대로 쓰려면, 1차 자료가 밑바탕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료 조사는 각종 도서관과, 인터넷 서핑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글을 쓸때 가장 중요한것은 팩트고, 이를 위해 자료조사를 충분히 해야하고 이중에 90%는 버리고 남은 10% 그리고 남은 10%, 자신의 생각 1%를 쓰라고 말합니다.
결국 작가의 생각은 전체의 1퍼센트 이하여도 충분하며, 그 1% 이하를 전달하기 위해 99% 이상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자료 조사가 ‘99.56%’인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재미있는 글을 써라.
자기가 자신도 재미 없는 글을 다른 사람이 읽어서 재미있을리가 없다.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한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 영향력을 끼치기위해, 유명해지고 돈벌기 위해 글을 쓴다면, 결국 아무도 안 읽을 것이라는 겁니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글쓰기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라.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영화가 왜 재미 있는지 거인의 어깨에 선 시점으로 보면 평론가 처럼 쓸수 있다고 합니다.
‘이 카메라 앵글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스타일과 굉장히 비슷하지만 한층 더 기교가 있다’던가 ‘히치콕 감독의 영화 편집 기법을 반전시켰다’라는 식으로 쓰는 것입니다.
아는 것 (사실)를 기반으로한 1차 자료 밑바탕으로 마치 ‘거인의 어깨’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각으로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기승전결의 형식을 갖추어라.
기승전결이 중요한 이유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뒷부분을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견, 귀납, 연역, 감상 순의 기승전결은 글쓰기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기승전결이 없는 글은 짜임새를 갖추지 못한 글이라고 말합니다.
글 잘쓰는 법, 그딴건 없지만..
오늘은 특별히 글쓰기 전문가님의 글을 생존기술로 소개 드립니다. 저도 온라인 수익화 ,글쓰기 최적화 생존기술이라는 파트를 무턱대고 시작하였고, 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자료조사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시작하면서 거의 도서관에 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도서소개를 하기 위해서도 지식이 없어 머리쏙에 밀어 넣기 위해서 온 것도 있습니다. 아직은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다나카 히로노부 처럼 기교있게 글을 쓰진 못합니다. 아직은 기승전결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글쓰기를 망설였던 분이시라면, 조금의 동기부여가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저 처럼 일단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생존기술은 마치겠습니다.
혹시 쓸쓸하시거나, 함께 글써나가실 분, 모두페이지 이용하실 분을 위해서 오픈카톡방 하나 열겠습니다. 아무도 없지만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