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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ICT 생활 활용 방법, 통신비부터 민원까지 알뜰하게 쓰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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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ICT 생활 활용 방법, 통신비부터 민원까지 알뜰하게 쓰려면 이렇게

얼마 전 부모님 휴대폰 요금제를 같이 확인했는데, 데이터는 한 달에 3GB도 안 쓰시면서 7만 원대 요금제를 그대로 내고 계시더라고요. 그때 다시 느꼈습니다. ICT라고 하면 괜히 어렵게 들리지만, 사실 우리 생활비와 시간을 꽤 많이 줄여주는 도구라는 걸요.

ICT는 정보통신기술을 뜻합니다. 휴대폰, 인터넷, 앱, 무인민원발급기, 모바일 신분증, 간편결제, 공공서비스 알림 같은 것들이 전부 여기에 들어갑니다. 거창한 기술 이야기가 아니라 장보기, 병원 예약, 교통비 확인, 행정서류 발급처럼 매일 부딪히는 일을 더 싸고 빠르게 처리하는 생활 기술에 가깝습니다.

ICT를 생활비 절약에 쓰는 방법

가장 먼저 볼 것은 통신비입니다. 통신비는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서 체감이 약한데, 1년으로 보면 금액이 큽니다. 월 1만 원만 줄여도 1년에 12만 원입니다. 4인 가족이면 40만 원 넘게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최근 3개월 데이터 사용량을 먼저 확인합니다.
  • 가족결합, 인터넷 결합, 선택약정 할인 여부를 봅니다.
  •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합니다.
  • 멤버십 혜택은 실제로 쓰는 것만 남깁니다.

솔직히 요금제는 비싼 게 꼭 좋은 게 아닙니다. 와이파이를 주로 쓰는 집이라면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외근이 많고 영상 통화를 자주 한다면 너무 낮은 요금제로 바꾸면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으니 사용 패턴을 먼저 보는 게 맞습니다.

공공서비스는 앱 알림을 켜두면 덜 놓칩니다

생활 제도는 아는 사람만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센터에 붙은 안내문을 매번 보러 갈 수도 없고, 뉴스에서 지나가듯 나온 내용을 기억하기도 어렵죠. 이럴 때 공공 ICT 서비스를 활용하면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정부24, 복지로, 국민비서 같은 서비스에서는 각종 민원, 복지, 세금, 건강검진, 운전면허 적성검사 같은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비서 알림은 부모님 세대에게도 유용합니다. 종이 우편은 놓치기 쉽고, 문자는 스팸이 섞여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알림 설정할 때 볼 부분

  • 휴대폰 번호가 현재 번호인지 확인합니다.
  • 카카오톡, 문자, 앱 푸시 중 편한 방식을 고릅니다.
  • 건강검진, 교통 과태료, 세금 관련 알림은 우선 켜둡니다.
  • 가족 대신 확인할 때는 본인 인증과 위임 범위를 구분합니다.

근데 모든 알림을 다 켜두면 오히려 안 보게 됩니다. 저는 돈과 과태료에 관련된 알림, 건강검진처럼 기한이 있는 알림부터 켜두는 편입니다. 생활 정보는 많이 받는 것보다 제때 보는 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장보기와 집안일에도 ICT가 꽤 쓸모 있습니다

장보기 앱은 할인만 보고 쓰면 충동구매가 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앱을 켤 때 먼저 냉장고 사진을 찍어둡니다. 냉장고 안에 두부, 달걀, 양파가 있는지 확인만 해도 중복 구매가 확 줄어요.

가격 비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세제라도 1개 가격만 보면 싸 보이는데, 100ml당 가격으로 보면 다른 상품이 더 저렴할 때가 많습니다. 온라인 장보기에서 단위 가격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할인 문구에 덜 흔들립니다.

  • 생필품은 단위 가격을 확인합니다.
  • 정기배송은 2개월에 한 번 실제 사용량을 점검합니다.
  • 쿠폰은 필요한 물건에만 적용합니다.
  • 냉장고 사진이나 메모 앱으로 중복 구매를 줄입니다.

로봇청소기, 스마트 플러그, 전기 사용량 확인 앱도 생활 ICT에 들어갑니다. 다만 기기를 많이 사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반복 청소가 많은 집은 로봇청소기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외출이 잦은 집은 원격 전원 차단 기능이 더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보안은 귀찮아도 생활비 지키는 일입니다

ICT를 쓰면서 제일 조심할 부분은 보안입니다. 특히 스미싱 문자는 해마다 수법이 달라집니다. 택배, 부고, 건강검진, 과태료, 카드 승인처럼 급하게 누르게 만드는 문구가 많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안내를 보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누르지 말고, 앱은 공식 앱 장터에서 설치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가족 단톡방에 온 링크라도 바로 누르기보다 보낸 사람에게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보안 습관

  • 금융 앱과 공공 앱 비밀번호를 같게 쓰지 않습니다.
  • 휴대폰 잠금은 숫자 4자리보다 생체인증이나 긴 비밀번호가 낫습니다.
  • 부모님 휴대폰에는 원격지원 앱 설치 여부를 가끔 확인합니다.
  • 문자로 온 링크보다 앱을 직접 열어 확인합니다.

사실 보안은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귀찮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한 번 당하면 카드 재발급, 계좌 확인, 신고까지 시간이 크게 들어갑니다. 생활비 아끼는 것만큼이나 내 정보를 지키는 것도 살림의 일부라고 봅니다.

초보자는 작은 것 3개부터 바꾸면 됩니다

ICT를 잘 쓰려면 최신 기기를 전부 살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휴대폰 안에서 해결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부담이 적습니다. 저는 주변에 물어보면 보통 세 가지를 먼저 권합니다.

  • 통신사 앱에서 데이터 사용량과 약정 기간 확인
  • 정부24나 국민비서에서 생활 알림 설정
  • 자주 쓰는 장보기 앱에서 단위 가격 비교

이 세 가지만 해도 매달 새는 돈과 놓치는 일정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ICT는 어려운 기술 이름처럼 보여도 결국 생활을 덜 번거롭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내 집 상황에 맞게 하나씩 들이면, 생각보다 조용하게 살림이 편해집니다.

초보자를 위한 ICT 생활 활용 방법, 통신비부터 민원까지 알뜰하게 쓰려면 이렇게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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