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쿠에 자기암시 /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 내가 너를 편히 해주게 하겠다.
이번 시간에는 플라시보 효과/위약 효과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인물 소개
에밀 쿠에(1857~1926)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인 그는 플라시보 효과를 이론적으로 체계화 시킨 인물로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해 작은 에세이집을 1922년에 발간했습니다. 그뒤 비웃음과 비평으로 프랑스 의학계로 부터 외면당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우연히 '위약(僞藥) 효과'라 불리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를 경험하고 리에보의 암시에 대한 연구에 감응을 받아 평생을 이웃을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하는 열망 속에서 소박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배경 소개
처음 플라시보 효과는 에밀쿠에로 부터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제 1,2차 세계대전중 전방 군의료원에 급증하는 부상병에게 지급할 의약품이 턱없이 부족하게 되자 의사들은 약효가 전혀 없는 가짜 약을 처방해주고 ‘특효약’이라고 환자들을 속 였습니다. 특효약을 먹엇으니 이제 좋아질거라는 자기암시를 건 치료 였습니다. 그후 병세가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나자 이를 위약 효과라고 부르게 되었고, 영어로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 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법칙소개
법칙은 간단합니다. 위약을 특효약이라고 소개하고 투여 하는 것입니다.미국 ABC방송국에서도 실험한 결과도 있듯 가짜약을 환자에게 투여 했는데…
- 환자만 모르는 경우
- 의사와 환자 모두가 모르는 경우
나누어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환자만 모르는 경우도 효과는 있었지만, 의사와 환자 모두가 모르는 경우 효과가 훨씬 더 컸다는 겁니다.
환자의 확신 + 의사의 확신으로 플러스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법칙 유효성
에밀 쿠에(Emile Coue)의 자기암시 요법은지 본국 프랑스에서는 외면당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무의식에 대해 탐구하던 지지자들과 실험자들로부터 지지 받고 그가 개발한 자기암시효과가 강력한 요법이라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의 부인이 1954년까지 계속 전파되었으며, 지금까지 유럽 각지와 미국 등지에서 여러 형태로 정리되어 실천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의사를 통한 플라시보 효과를 볼수가 없습니다.
의사는 처방전에 무슨 처방을 했는지 정확히 기재해야 하는데, 플라시보 처방전을 적을때 플라시보라는 것을 기재해야 하고, 그러면 플라시보 효과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처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반대 법칙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효과가 있듯 반대효과도 있습니다. 1961년 미국의 Dr. 월터 케네디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노시보(Nocebo effect) / 위독약 효과가 있습니다.
유사법칙으로는 유인력의 법칙, 성취의 법칙등이 있습니다.
이상 잘 알려져있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널리 전파하는데 힘쓴 인물 에밀 쿠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